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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무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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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고명품점에 남성분들의 선호 제품들도 많네요! |
2020-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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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패션 상품에 기꺼이 지갑을 여는 남성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명품 시장에서도 이들이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고명품전문업체인 고이비토 광주상무점의 경우 방문자와 구매자가가 기존 대다수 여성고객층에서 남성고객들의 관심도와 문의, 구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 오픈마켓에 따르면 올 상반기 명품 백팩은 전년 동기 대비 126%, 명품 넥타이는 609% 판매가 늘었다. 또 다른 업체에서도 같은 기간 남성 명품 구두가 8%, 스니커즈가 48%, 크로스백이 63%, 중고 명품 가방이 24% 판매가 증가했다. 11번가에서도 올 상반기 수입명품 카테고리 내 남성구매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했다.
유명 오픈마켓 관계자는 "스스로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명품 브랜드 잡화를 찾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할인 혜택이 크다는 장점 때문에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서도 명품 구매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분석했다.
명품 패션업계는 이와 같은 수요에 맞춰 남성 전용 매장을 만들고 제품군을 늘리는 등 남성 고객 잡기에 혈안이다.
루이비통은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3평 규모로 남성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또 현재는 신세계백화점 명동본점에 루이비통 옴므 매장 공식 입점도 준비 중이다.
이처럼 명품 패션업계는 남성 전용 매장 오픈을 통해 남성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남성 아이템 확보 등의 전략을 내놓으며 큰 손으로 급부상한 남성 소비자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고이비토 광주상무점 관계자는 "여성들의 전유물로만 사용되던 명품 제품들이 남성들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남성용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여 오히려 재고가 더 부족하다" 등의 남성고객들이 원하는 제품군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남성용 중고명품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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